[TV리포트=박정수 기자] 그룹 다비치 이해리가 대저택에서 행복한 일상을 즐기는 모습이 화제다.
지난 3일, 이해리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나의 절거운 여름날”이라는 글과 함께 한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이해리는 집 마당에서 배드민턴을 치는가 하면, 팩을 붙이며 피부 관리를 했다. 이후 맥주를 마시며 집에서 여유 있게 영화도 관람했다. 영상 마지막에는 집 마당에서 ‘달밤의 체조’를 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엄청난 규모의 마당에 사람들의 시선이 모였다. 배드민턴을 쳐도 넉넉히 공간이 남을 만큼 널찍한 규모였다. 저택 한쪽에는 주차장까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먼저 공개한 사진에 “동생이 집에 놀러 왔다”라고 말한바, 해당 집은 이해리의 집으로 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왜 이렇게 웃겨요”, “덩달아 행복합니다”, “제발 브이로그 해주세요”, “귀여워요” 등 댓글을 남기며 소통했다.
이해리는 강민경과 변함없이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3월, 채널 ‘요정재형’에 출연한 다비치는 이해리의 결혼식에 관한 이야기를 풀었다. 앞서 강민경은 자신의 개인 채널에 이해리의 결혼식 영상을 공개했고, 800만 이상의 조회수가 나왔다. 이해리는 강민경이 찍은 결혼식 영상에 대해 “(솔직히) 귀찮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해리는 강민경과 함께 2008년 그룹 다비치로 데뷔했다. ‘미워도 사랑하니까’, ‘8282’,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등 많은 히트곡으로 대중들에게 사랑받았다. 이해리는 솔로 활동으로도 팬들과 소통 중이다. 최근 강민경과 이해리는 오랜 시간 함께한 소속사를 떠나 10년 만에 새로운 회사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이해리는 지난 2022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현재 자녀는 없고, 반려견 ‘감자’를 키우고 있다. 강민경은 개인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며, 65억 건물주가 됐다는 소식으로 화제가 됐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이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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