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정수 기자] 배우 노민우가 미모의 여성 연예인에게 첫 눈에 반했던 순간을 회상하며 적극적인 연애 스타일을 고백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게스트로 가수 겸 배우 노민우, 화가로 변신한 솔비, 배우 홍수아가 출연했다.
이날 솔비는 마음에 드는 남자는 거의 유혹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저는 플러팅을 약하게 하지 않고 마음에 들면 직진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솔비는 노민우에 손 스킨십을 유도하며 “한 번 (손깍지) 껴 봐도 돼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노민우는 “이런 분은 처음이다. 보통 손 예쁘다는 칭찬은 들어봤는데, 껴 봐도 되냐는 분은 처음이다”라고 전했다.
노민우는 과거 첫눈에 반했던 여자 연예인이 횡단보도 건너편에서 다가 오자 뽀뽀를 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그는 “첫눈에 반했다. 쟁취하고 싶다는 욕망이 부끄러움을 이겼다”라고 밝혔다. 노민우는 그때가 두 번째 만남이었다고 설명해 듣는 이를 놀라게 했다.
또 노민우는 연예인이었던 연인에게 차였던 경험을 밝히며 “촬영장에서 먼저 다가온 여자분이었다. 그분이 먼저 잘되면서 차였다. 그 충격으로 한동안 연애를 쉬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상형은) 제가 정리를 못 해서 정리를 잘하고, 리드해주는 사람을 좋아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노민우는 지난 2020년부터 일본 톱배우 아야세 하루카와 몇 차례 열애설이 터진 바 있다. 아야세 하루카 측은 “사실이 아니다. 절친한 친구다”라고 해명했다.
지난 7월 아야세 하루카는 11살 연하 아이돌 보이그룹 SixTONES 멤버 제시와의 열애설이 터지자 이를 인정했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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