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배우 김우빈이 완벽한 슈트핏을 자랑했다.
3일 김우빈은 음표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촬영장에서 ‘열일’하는 김우빈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우빈은 회색 슬랙스에 흰셔츠, 네이비 자켓 등을 입고 등장해 세련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드러냈다.
여기에 이마를 시원하게 드러낸 깔끔한 헤어스타일로 남성미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우빈은 딱 벌어진 넓은 어깨, 탄탄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한 슈트핏을 자랑해 여심을 홀렸다.
이에 누리꾼들은 “뉘집 배우가 이정도로 멋있나”, “CEO 같은 느낌이 들어요”, “난 수트가 참 좋더라”, “김우빈 얼굴 성형함! 완성형”, “와 수트 입으니 이쁘네요”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중학교 시절 전교 5등의 우등생이었던 김우빈은 2008년 서울패션위크 09 S/S 김서룡 디자이너의 김서룡 옴므쇼 모델로 데뷔했으며 2009년 투애니원(2NE1)의 멤버 산다라박의 노래 ‘Kiss’ 뮤직비디오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화이트 크리스마스’, ‘큐피드 팩토리’, ‘뱀파이어 아이돌’, ‘신사의 품격’, ‘학교 2013’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다. 특히 2013년 방영된 SBS 드라마 ‘상속자들’을 통해 “지켜주고싶게”등의 희대의 유행어를 남기며 두터운 팬층을 확보했다.
2017년 김우빈은 비인두암 진단받고, 당시 촬영 준비 중이던 영화 ‘도청’에서 하차하는 등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항암 치료 3번, 방사능 치료 35번 등을 거쳐 2022년 완치 후 복귀했다.
김우빈은 2015년 5세 연상의 배우 신민아와 연애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으며 두 사람은 현재까지도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김우빈은 9월 13일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 공개를 앞두고 있다. 김우빈은 극 중 아버지가 하는 ‘먼치킨’의 배달 일을 하는 와중에도, 힘든 사람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청년 ‘이정도’ 역을 맡았다.
신민아는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에 출연 중이다.
최근 신민아는 완벽한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내며 새신부 면모를 드러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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