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자신과 똑닮은 아들 젠과 꿀 떨어지는 투샷을 공개했다.
2일 사유리는 “Mini me”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사유리와 젠이 다채로운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사유리와 젠은 편안한 차림으로 침대에 누워 서로를 끌어안고 카메라를 향해 윙크를 보내는 등 달달한 분위기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젠과 사유리 모자의 똑닮은 눈매가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사유리님 많이 닮았어요! 귀여워요!”, “몰랐는데 젠이 크니 엄마 많이 닮았어요”, “옴마 진짜 이 두 사진은 언니랑 똑닮았네요”, “젠 엄마 미니미맞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인 로버트 할리와 가수 나르샤 또한 각각 “사랑스럽네”, “예쁘다”등의 댓글을 남기며 친분을 드러내 훈훈함을 안겼다.
앞서 사유리는 비혼 상태로 2020년 11월 일본에서 서양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 젠을 출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사유리는 “서양 사람, 동양 사람 등 인종은 신경쓰지 않고, 건강하고 EQ가 높은 사람을 찾다 보니까 서양의 어떤 사람으로 결정했다“고 밝혔으며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아들 젠의 육아 일상을 공개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최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한 사유리는 “애는 먼저 낳았는데 결혼을 언제 할 거냐”라는 박수홍의 질문에 “언제든지 열려 있다”라며 결혼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사유리는 “아들이 아기였을 때는 오직 아들만 보였다. 지금 5살 되니까 어린이집도 다니고 자기 시간이 생기지 않냐. 아들이 좋아하는 여자친구가 생겼는데 엄마보다 좋다고 하더라. 그때 서운해지면서 ‘남자는 이렇구나’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누군가에게 의지하면 시간지나고 서운하겠다 싶어서 남자한테 집착하면 안 될 것 같다. 아들한테도”라며 “그놈이 그놈”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댓글11
사유리는 젠을통해 대리만족을 하고 있겠지만 젠은 불쌍하다 아빠없는 젠 과연 행복을 느낄수 있을까요 아마 클수록 아빠의 존재가 그리워지고 원망도 할수있어요 사유리 제발 이런걸로 나오지 말아 주세요 그다지 좋아 보이진 않네요
사유리님 응원합니다 정말용기있고 자신감있으신 당당하고 당찬분이십니다 젠도 엄마를 정말 응원하고 항상감사할거에요 사유리님 멋지십니다 그리고 여러모로 능력자이시니 가능한일 이라생각합니다 사유리님은 글로벌인재이심 저는 앞으로도 사유리님팬으로서 항상 응원하고 더 잘되시길 늘늘 앞으로도 기도할겁니다 사유리님 화이팅!
결정 잘했어요 그게 최선일수도 있죠. 그 용기가 부러워요. 인간은 태어날때 자기몫은 갖고 태어납니다. 젠도 자라면서 조금 아쉬울때가 있겧지만 결국은 성인되면 이해하고 이세상에 태어나게 해주신걸 감사할거에요
사유리님 응원합니다 화이팅!
그렇다고 자기일 아니다고 남에게 손가락질 욕은 하지 맙시다. ..저렇게 키운다는게 얼마나 힘들겠어요 응원은 못할망정 욕은하지 맙시다. 우리나라 연예인들도 남의나라가서 돈벌고 그러잖아요. .!! 아무튼간에 남일에 신경 쓰지 마시고 우리 모두 응원합시다.힘내요 사유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