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정수 기자] 배우 박한별이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9일, 박한별은 개인 계정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근황을 담은 몇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한별은 초근접 사진에도 잡티 하나 보이지 않는 도자기 같은 피부를 자랑했다. 흰색 무지티에 수수하게 풀어진 머리지만, 아름다운 비주얼은 숨길 수 없었다. 또 다른 사진에는 한 식당에서 핸드폰에 몰두하며 음식을 기다리는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팬들은 “너무 예쁘다”, “애는 저 혼자 낳았다”, “얼굴도 예쁘고 마음씨도 착하다”, “미모가 여전하다” 등 많은 댓글을 남기며 소통했다. 박한별은 개인 계정뿐만 아니라, 채널 ‘박한별하나’에서도 제주도 일상을 전하며 여행, 골프, 일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다루고 있다. 친근한 언니, 누나 같은 모습에 많은 팬의 공감을 얻고 있다.
한편, 박한별은 지난 2017년,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이를 두고 있다. 지난 2019년, 남편 유인석의 버닝썬 논란이 터지자, 박한별은 촬영 중이던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할 때’를 마지막으로 연기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제주도로 내려가 카페를 운영 중이다. 박한별은 최근 라이즈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연예계 복귀 신호탄을 쏴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박한별은 2002년 잡지 모델로 데뷔했고, 이듬해 ‘여고괴담3-여우 계단’을 통해 연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환상의 커플’, ‘요조숙녀’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박한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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