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서 기자]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예비신랑을 공개했다.
29일 서동주는 “아침부터 많은 연락을 받아 정신이 없다. 좋은 소식이니 축복해달라”라며 재혼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서동주는 예비신랑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동주를 안고 있는 예비신랑의 모습이 담겨있다. 행복한 표정으로 예비신랑의 품에 안겨있는 서동주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내년 중순 결혼할 예정이라고 밝힌 그는 “함께하는 사람이 비연예인인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어 상세히 말씀 못드리는 부분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 소식에 소유진은 “어머나 축하드려요”라고 축하를 전했고, 박하나 역시 “축하드려요. 언니 너무 좋네요. 언니 우앙”라며 즐거워했다. 이외에도 김영희, 홍석천, 조정민, 김호영, 이현이, 유튜버 궤도, 곽튜브 등 많은 스타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한편, 서동주는 코미디언 故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로, 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2008년 하버드대 출신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한 그는 2014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
서동주는 내년 6월 29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친척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앞서 서동주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재혼, 출산에 대해 생각이 없었는데 주변에서 ‘나중에 후회할 수도 있다’고 하더라”라며 최근 ‘냉동 난자 시술’을 했다고 밝혀 이목을 모았다. 이에 서동주의 2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서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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