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은 기자] ‘싸이월드’ 얼짱으로 유명했던 그룹 다비치의 멤버 강민경이 굴욕없는 민낯을 공개했다.
28일 강민경은 “이번 여행 데일리 메이크업 찍어봤는데 진짜 어렵.. 이렇게 찍는 거 맞나… 으아아 잘 찍고 싶다 점점 더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릴게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셀프 데일리 메이크업에 도전하는 강민경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강민경은 청바지에 민소매를 착용해 세련되면서도 시크한 여름 패션을 완성시켰다.
한뼘 민소매에 시원하게 드러난 강민경의 가녀린 팔뚝과 선명한 쇄골, 직각으로 떨어지는 어깨라인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후 민낯으로 등장한 강민경은 기초 제품부터 피부화장, 눈썹, 아이라인, 마스카라, 쉐딩 등 카메라 앞에서 단계별로 꼼꼼히 메이크업을 시작했다.
강민경은 메이크업 전후 차이가 거의 느껴지지 않을 만큼 완벽한 피부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강민경은 끝으로 블러셔와 새빨간 레드립스틱을 발라 셀프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청순미 넘치는 민낯과 대비되는 섹시한 매력이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나랑 화장하는건 같은데 얼굴이 많이 다르네”, “쌩얼이 더 예쁨”, “이거 바르면 언니처럼 이뻐지나요?”, “왜 이렇게 예쁘지ㅜㅜ”, “점점 더 예뻐짐”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배우 임수향 역시 “저걸 찍고 있을 널 생각하니까 귀여워 죽것다”라는 댓글을 남겨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강민경은 2008년 2월 다비치 멤버로 데뷔한 강민경은 ‘8282’,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사랑과 전쟁’, ‘시간아 멈춰라’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폭발적인 가창력과 깊은 감수성으로 가요계 대표적인 여성 듀오로 등극했다.
이후 2018년 11월부터 개인 채널인 ‘걍민경’ 운영을 시작해 현재 구독자 133만여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의류 브랜드 ‘아비에무아’를 설립해 사업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해당 브랜드는 최근 아비에무아 합정 플래그십 스토어와 성수 서울숲 스토어,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이어 국내 4호점을 오픈하며 승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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