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심수지 기자] ‘돌싱글즈’가 시즌6으로 돌아온다.
매 시즌마다 ‘현실 커플’을 탄생시켰고, 재혼 부부까지 만들어낸 MBN ‘돌싱글즈’가 시즌6로 돌아올 것을 예고했다.
오는 9월 12일 첫방송될 ‘돌실글즈6’는 믿고 보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시즌6는 강원도에 위치한 ‘돌싱하우스’에서 진행되며 박진감 넘치는 로맨스 전쟁을 예고했다.
최근 공개된 ‘돌싱글즈6’ 티저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 돌싱들은 “창고에 여자가 숨어있더라”, “그게 결혼식 하루 전날이었다” 등 이혼 사유를 공개하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한 번 실패했으니까 또 실패하고 싶지 않다”, “내 인생의 마지막 기회니까 미친 사랑 한 번 해보겠다” 등 ‘돌싱글즈’에 대한 남다른 마음가짐들을 전했다.
제대로 몰입한 돌싱들은 데이트 중 손을 잡거나 어깨를 끌어안는 등 농도 짙은 스킨십으로 벌써 시청자들의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영상 말미에 한 커플이 산책 데이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고, 한 남성은 “넌 지금 나랑 있으면 떨려? 난 대화를 하는 이 순간에도 떨려”라고 고백하는 음성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2~30대 돌싱들이 출연했던 ‘돌싱글즈5’ 종영 후 두 달 만에 돌아온 ‘돌싱글즈6’를 향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폭주하고 있다.
‘돌싱글즈6’ 측은 “이혼 후 누구보다 사랑에 목마른 돌싱들이 여름 바캉스의 성지인 강원도로 모여, 더욱 시원하고 화끈한 연애 대전에 돌입한다. 그 어떤 시즌보다도 돌싱들의 ‘적극성’이 돋보인, 불도저 로맨스 현장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심수지 기자 ssj@tvreport.co.kr / 사진= MBN ‘돌싱글즈6’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