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가수 겸 배우 레이디 가가(38)가 고가의 명품 가방이 쌓여 있는 자택에서 ‘챌린지’ 영상을 촬영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26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페이지 식스’는 가수 겸 배우 레이디 가가가 2,250만 달러(한화 약 299억 5,200만 원)에 달하는 자택에서 ‘챌린지’ 영상을 촬영했다고 보도했다.
레이디 가가는 자택에서 노래 ‘다이 위드 어 스마일'(Die With A Smile)에 맞춰 춤을 추고 있는 영상을 게시했다. ‘다이 위드 어 스마일’은 레이디 가가와 가수 브루노 마스의 콜라보레이션 곡으로 지난 16일 발매됐다.
레이디 가가는 드레스룸에서 영상을 촬영한 것으로 추정된다. 춤에 몰두한 그의 뒤로 수많은 명품 가방과 옷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레이디 가가의 가방과 옷은 그의 재력을 실감케 했다.
이외에도 레이디 가가의 드레스룸에는 벽난로와 소파 등 다양한 가구가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벽난로 위에는 아카데미 시상식 트로피인 ‘오스카’가 진열돼 있다.
레이디 가가의 영상을 확인한 누리꾼은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누리꾼은 “명품 가방을 더스트백으로 감싸지 않고 보관하는 사람 처음 봤다”, “드레스룸 엄청 넓다”, “명품 매장보다 레이디 가가의 드레스룸에 명품 가방이 더 많이 있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레이디 가가는 지난 2008년 데뷔 앨범을 발매했다. 데뷔부터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린 그의 재산은 3,000억 원 대로 알려졌다.
지난달,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 무대에 오른 레이디 가가는 프랑스 총리 가브리엘 아탈에게 자신의 연인을 약혼자라고 소개해 ‘약혼설’에 휩싸였다.
레이디 가가는 호아킨 피닉스 주연의 영화 ‘조커’ 시즌 2에 합류했다. 배급사인 워너 브라더스는 영화 ‘조커 2: 폴리 아 두’의 북미 개봉일을 2024년 10월 4일로 확정 지으며 극장가를 찾아올 것을 예고했다. 영화 ‘조커 2: 폴리 아 두’는 전작과는 다르게 뮤지컬 형식으로 조커와 할리퀸의 첫 만남과 서로에 대한 집착, 그리고 두 악당의 관계를 그려낼 전망이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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