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심수지 기자] 다비치 강민경이 베니스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26일 강민경은 “베니스 첫 날, 분위기 잡아보려고 했는데 난 안되나봐..”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민경은 어깨, 등 등이 드러난 백 슬립 원피스를 입고 과감한 포즈를 취했다.
몽환적인 분위기에 완벽한 몸매가 어우러졌지만, 강민경은 뒷모습을 찍는 카메라에 엉덩이를 씰룩대는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민경이 베니스에서 공개한 근황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이미 됐는데요?”, “분위기 짱”, “몸매가…무슨 일?”, “푹 쉬고 힐링하세요”, “유튜브에서도 보고싶다ㅠㅠ” 등 반응을 전했다.
최근 이탈리아로 여행을 떠난 강민경은 “안식월 휴가 시작! 모두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탈리아 북부 첫 날.. 잠시 천국에 다녀왔습니다……” 등 근황을 전한 바 있다.
강민경은 앞서 유튜브 채널 ‘걍민경’을 통해 번아웃 증상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전문의를 찾아간 강민경은 “최근 헐떡이면서 일을 하다가 이틀간 누워만 있었다. 이게 무슨 기분인지 너무 짜증이 나더라. 누워있는 내내 ‘일어나야 하는데, 빨리 해야 하는데, 전화가 오는데, 해야 하는데’ 하다가 하루가 지났다. 너무 괴로웠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전문의는 교감 신경계가 저하된 상태라고 전하며 휴식을 권고했다.
이후 강민경이 휴가를 떠나자 많은 이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강민경은 다비치 활동 외에 유튜브, 브랜드 CEO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심수지 기자 ssj@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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