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홍진혁 기자] 가수 저스틴 비버가 아빠가 됐다.
24일 저스틴 비버가 자신의 채널에 “집에 온 걸 환영해. 잭 블루스 비버”라고 하며 신생아의 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아이의 발은 손가락만한 크기였고 담요를 덮고 있었다.
저스틴 비버는 2018년 9월 모델 헤일리 비버와 결혼했다. 저스틴 비버는 2018년 헤일리 비버에게 약혼을 청찰 때 “인내심 있고 친절하게 사랑하겠다”라고 약속한 바 있다. 6년 후인 2024년 5월 저스틴 비버는 직접 아내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사진 속 헤일리 비버의 배 크기를 보아 임신한 지 꽤나 지난 상태였다.
이에 대해 헤일리 비버는 인터뷰에서 6개월 동안 임신 사실을 대중들에게 숨긴 이유로 “뱃살이 오랫동안 작게 유지되었다”라며 “큰 사이즈의 옷을 입음으로써 조용히 지낼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후 이들의 출산 소식에 전세계 팬들은 2000만 여개의 ‘좋아요’를 누르고 “당신의 새로운 기쁨을 축하합니다. 부모의 시작을 축하 드립니다”, “이 날을 오랫동안 기다렸다. 태어나줘서 고마워”, “신이 주신 정말 완벽한 선물” 등의 찬사를 보냈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태나다 출신 싱어송라이터로 2010년 초를 대표하는 최고 스타 가수였다. 그는 싱글 3집 ‘베이비'(Baby)로 스타가 됐으며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퍼포즈'(Purpose), ‘스테이'(stay) 등의 히트곡을 발매했다.
홍진혁 기자 hjh@tvreport.co.kr / 사진=’저스틴 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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