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에이리언’ 시리즈의 신작 ‘에이리언: 로물루스’가 개봉 11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보다 나은 삶을 찾기 위해 식민지를 떠난 청년들이 버려진 우주 기지 ‘로물루스’에 도착한 후 에이리언의 무자비한 공격에 쫓기기 시작하면서 생존을 위한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서바이벌 스릴러 영화로 개봉 11일 차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극장가 흥행 강자로 우뚝 섰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8월 24일(토) 오전 7시 20분 기준 누적 관객 수 1,012,120명을 동원했다.
100만 관객 돌파와 동시에 2024년에 국내 극장가를 찾아온 다채로운 공포, 스릴러 외화 영화를 모두 제치고 가장 높은 누적 관객 수를 동원하는데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 ‘오멘: 저주의 시작’, ‘프레디의 피자가게’, ‘놉’ 등 최근 3년간 개봉한 공포 및 스릴러 장르 영화 중에서도 단연 최고 스코어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 또한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8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자리 역시 이어가고 있어 올 여름 최고의 화제작임을 입증하고 있다.
1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여름 극장가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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