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홍진혁 기자] 코미디언 박소영이 은퇴한 야구선수 문경찬과 열애를 고백했는데, 그의 물오른 미모가 주목을 받고 있다. ‘사랑하면 예뻐진다’는 말을 몸소 증명한 것이다.
23일 박소영은 자신의 채널에 평소 먹고 있는 감식을 자랑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사진 속 박소영은 자연스럽게 웨이브가 들어간 머리를 얼굴 옆으로 부드럽게 넘기며 다양한 색의 헤어핀을 여러 개 꽂아 사랑스러운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더불어 가볍게 미소를 지으며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방출하고 있다.
박소영은 22일 SBS ‘배성재의 텐’에 출연해 “연애를 시작했다. 남자친구가 생겼다”라고 깜짝 발표를 했다. 박소영의 열애 상대는 전 야구선수인 문경찬이다. 그는 “누가 물어보면 얘기하려고 했는데 아무도 안 물어봤다”라며 사귄 지 3개월 됐다고 밝혔다. 박소영은 문경찬과 “예전부터 아는 사이”라며 “(문경찬이) 은퇴 후 서울로 올라와서 만났을 때 내 이상형 같았다고 느껴 적극적으로 다가갔다”고 설명했다.
현재 박소영은 활발하게 방송 프로그램과 웹 콘텐츠에 출연하고 있다.
한편 박소영은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봉숭아 학당’, ‘멘붕스쿨’ 등의 코너에 출연하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문경찬은 박소영보다 5살이 어리다. 그는 기아 타이거즈 NC 다이노스 등 팀에서 활약했으며 2023년 시즌을 마치고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그는 최근 JTBC ‘최강야구’ 시즌 3의 트라이아웃에 참가해 출연진의 이목을 끌었으나 선발되지는 못했다.
홍진혁 기자 hjh@tvreport.co.kr / 사진=’박소영’ ,JTBC ‘최강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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