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은 기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신수지가 청순한 매력을 드러냈다.
21일 신수지는 “너랑은 어디든 좋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차량 위에 올라가 다채로운 포즈를 취하는 신수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신수지는 반묶음 머리에 순백의 롱 원피스를 착용해 단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드러냈다.
여기에 신발 없이 맨발로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원피스와 같은 색상의 페디큐어가 시선을 끌었다.
특히 1991년생인 신수지의 30대라고는 믿을 수 없는 요정같은 비주얼과 잡티 하나 없는 화사한 피부가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핫한 수영복을 장착하고 환한 미소로 물놀이를 즐기는 사진을 함께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보기만 해도 시원시원하네여”, “수지님 너무 예뻐요”, “수지님 여신 포즈가 너무 멋지고 예쁘네요”, “이쁜 수지씨~ 힐링 많이 하고 오세요”, “수지님 공주 그 자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는 2006년 전국체전 5연패를 달성했으며 2008년 베이징 올림픽, 2010년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여자 체조 국가대표로 출전한 바 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는 종합 12위를 차지했다.
이후 고질적인 발목 부상으로 고생하다 2011년 은퇴했으며 은퇴 이후에는 2014년 프로볼러에 합격해 볼링선수로 전향했다.
최근에는 E채널 ‘노는 언니2’, tvN STORY·ENA ‘씨름의 여왕’, TV조선 ‘미스트롯3’, 넷플릭스 ‘피지컬: 100 시즌2-언더그라운드’ 등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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