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은 기자] 8년 만의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는 배우 조윤희가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19일 조윤희는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영화 ‘늘봄가든’ 언론시사회 참석을 위해 완벽히 변신한 조윤희가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조윤희는 블랙 자켓에 블랙 롱스커트, 블랙 부츠를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올블랙’ 패션을 선보였다.
여기에 실버 귀걸이를 포인트로 함께 착용해 우아한 매력까지 더했다.
특히 조윤희는 41세라고는 믿기지 않는 방부제를 삼킨 듯한 동안 비주얼과 잡티 하나 없이 매끈한 피부를 자랑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넘 예뻐요^^”, “넘넘 아름다운 윤희배우님”, “조윤희님 오늘 시사회에서 넘넘 빛나셨어요”, “윤희님 너무이뻐요. 응원합니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2년 SBS 시트콤 ‘오렌지’로 연예계에 데뷔한 조윤희는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영화 ‘럭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다.
이후 2017년 배우 이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으나 결혼 3년 만인 2020년 협의 이혼했다.
조윤희는 21일 개봉하는 영화 ‘늘봄가든’에서 기이한 현상을 마주하는 소희 역을 맡아 첫 공포영화에 도전한다. ‘늘봄가든’은 곤지암 정신병원과 경북 영덕횟집에 이은 대한민국 3대 흉가 늘봄가든에서 일어난 벗어날 수 없는 공포의 시작을 그린 영화다.
또한 ‘늘봄가든’은 조윤희의 8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알려져 개봉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에 관해 조윤희는 “첫 촬영 당시 설렜던 기억이 크다. 최근에 일상을 예능에서 공개했는데 이건 한참 전에 찍은 영화다. 영화도 이렇게 개봉하고, 일상도 공개하면서 기분이 좋고, 좋은 기운에 영화가 개봉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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