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나연 기자] ‘돌싱글즈2’ 이다은이 둘째 아들 사진을 최초 공개하며 출산 소감을 전했다.
19일 이다은은 자신의 계정에 “환영해 남주야. 4.03kg, 크게 나오느라 너도 힘들었지?ㅎㅎ”라는 글과 함께 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엄빠랑 누나랑, 그리고 맥스랑 앞으로 행복하게 지내자. 저는 남동생을 낳은 것 같기도 하고, 아직 누구 닮은지 모르겠어요ㅋㅋ”라고 출산 소감을 전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이다은과 남편 윤남기 2세의 얼굴이 공개됐다. 갓난아기이지만 오똑한 코와 꼭 감은 눈이 엄마, 아빠를 닮은 듯했다. 우량아로 태어나 통통한 발의 모습도 시선을 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어? 남동생분을 낳은 게 맞는 거 같아요 신기하고 예쁘고”, “지금 봐서는 엄마를 닮은 것 같은데 애기들은 수시로 바뀌니까 모르죠. 아주 잘생긴 미남”, “이름이 남주인가봐요. ㅎㅎ김남주 씨처럼 멋지고 사랑받는 사람으로 자라길 바랄게요”, “어머 아가 너무 예뻐요. 다은 씨 고생 많았어요~”, “4kg 낳느라 다은님 고생하셨어요. 이제부터이긴한데, 그만큼 행복도 두 배겠죠~” 등의 반응으로 이다은의 득남을 축하했다.
한편, 이다은은 남편 윤남기와 2021년 MBN ‘돌싱글즈2’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2022년 9월 결혼했다. 지난 12월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고, 지난 8월 15일 득남했다. 두 사람은 이다은의 딸 리은을 함께 양육 중이며, 이다은의 둘째 아들 출산으로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강나연 기자 kny@tvreport.co.kr / 사진=이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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