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탐정들의 영업비밀’에 이경실이 출격, 입담을 과시한다.
19일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의 실화 재구성 코너 ‘사건수첩-그 X의 목소리’에 ‘개그계 왕언니’ 이경실이 함께한다.
이경실은 “임예진 언니가 자기가 먼저 나왔다고 으쓱댄다. 재밌었다고 하더라”며 출연 계기를 전했다. 그는 “자기가 뭔데…”라며 “그 언니는 내가 볼 때 게스트로서 충분하지 않다. 리액션이 좋지 않다”고 ‘절친’만 가능한 뒷담화(?) 폭격을 시작했다.
또, 이경실은 “이런 프로는 리액션도 중요하지만 진짜 욕이 나올까 봐 무섭다. ‘삐’ 처리 해주냐. 내가 욕을 정말 잘하는데…”라며 본격 과몰입을 예고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밖에도 ‘탐정 24시’에서는 뉴페이스 이준영X황태욱 탐정이 잠적한 강남 한복판 SNS 맛집 식당 대표 추적을 계속한다. 탐정들은 2개월간의 추적 끝에 미수금 수천만원을 빚지고 잠수한 식당 대표가 골프 크루즈 여행을 간다는 사실을 포착했다.
탐정들은 의뢰인에게 사정을 설명한 뒤, 식당 대표의 입국 날에 맞춰 국제여객터미널에 대기한다고 해 숨 가쁜 추적의 결말에 궁금증이 고조된다.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채널A에서 8월 19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영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