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정은비 기자] 배우 윤세아가 ‘러닝크루’에서의 원동력에 대해 공개했다.
14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션, 이영표, 윤세아, 허경환이 출연한다.
이들은 모두 ‘우리는 선한 마음으로 건강한 삶을 위해 런한다’를 목표로 션이 만든 ‘언노운 크루’의 멤버로 활동 중이다.
이날 윤세아는 ‘언노운 크루’로서 활동한 일화들을 공개했다. 윤세아는 달릴 때마다 션이 과하게 집중해 고충이 많았던 러닝 초보자 시절을 밝혔다. 이어 “보검 씨, 시완 씨와 뛸 때는 1km라도 같이 뛰고 싶어서 항상 최고 기록을 찍는다”라며 “너무 자연스럽게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하게 뛸 수 있다 날 뛰게 만드는 힘이 있다”라고 ‘러닝 원동력’에 대해 공개했다.
션은 윤세아에 대해 “한강에서 제일 보기 쉬운 연예인이 션하고 윤세아다”라며 “윤세아는 매일 한강을 뛴다 매일 훈련지를 보내면 그걸 다 소화한다”라고 윤세아의 성실함을 칭찬하기도 했다.
션의 언노운 크루에는 배우 임시완, 박보검, 조원희, 이영표, 최시원, 진태현, 김지섭 등의 멤버로 현재 총 13명의 멤버가 활동하고 있다. 션은 과거 한 방송에서 “들어오면 혜택이 엄청나다”라며 러닝 관련 장비를 모두 제공한다는 사실을 밝혀 놀라움을 주기도 했다.
한편, 윤세아는 KBS 2TV 드라마 ‘완벽한 가족’에서 전 작품인 ‘스카이캐슬’에 이어 다시 김병철과 부부로 재회해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완벽한 가족’은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해 보이는 가족이 딸의 살인으로 인해 점점 서로를 의심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로 일본의 유명 감독 유키사다 이사오의 첫 한국 연출작으로 알려져있다. ‘완벽한 가족’은 8월 14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된다.
정은비 기자 jeb@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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