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홍진혁 기자] 탤런트 송지효가 SBS ‘런닝맨’ 출연진과 찍은 사진을 올리며 공주님 같은 인상을 보여줬다.
13일 송지효는 자신의 채널에 SBS ‘런닝맨’을 태그하고 ‘런닝맨’ 멤버들과 무대 뒤에서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중 가장 이목이 집중이 되는 사진은 개그맨 유재석과 찍은 사진이다. 사진 속 유재석은 SBS ‘런닝맨’이 아닌 MBC ‘놀면 뭐하니’ 속 출연진으로 분해 있다. 그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선보인 자신의 부캐 ‘유산슬’의 진한 핑크색 슈트의 복장을 입고 있다. 송지효도 러블리한 연한 핑크색 룩을 선보이며 유재석과 등을 맞대거나 함께 모니터링을 하는 등 친근하고 다정한 듀엣 같은 케미를 보여줬다.
유재석은 ‘실물이 가장 예쁜 연예인’ 1위로 송지효를 뽑기도 했는데, 실제로 송지효는 백설공주 같은 자태라 많은 이들의 시선을 빼앗는다.
이외에도 송지효는 개그맨 양세찬, 지석진과 찍은 사진, 가수 하하의 포즈에 호응해주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모았다.
해당 게시물을 본 팬들은 “유산슬님이 런닝맨에?”, “주말 예능의 대통합이다”, “인도네시아에 와줘서 감사해요”, “공주님이 따로 없다. 지효공주님께 나라를 달라”, “시대를 초월한 지효의 아름다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지효가 출연하는 SBS 예능 ‘런닝맨’은 지난 2010년 7월 11일부터 방송돼 현재 14년째 방송하고 있다. 10일 ‘SBS 런닝맨 팬미팅 – 자카르타’는 인도네시아 아레나에서 팬미팅이 진행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해당 공연에는 송지효, 유재석, 양세찬, 김종국, 지석진, 하하가 참석했다.
홍진혁 기자 hjh@tvreport.co.kr / 사진=’송지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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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그만 나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