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산하 기자] 배우 박해진의 깜짝 등장에 덱스와 염정아, 박준면이 제자리에서 얼고 말았다.
12일, tvN ‘언니네 산지직송'(이하 ‘언니네’)의 5화 예고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배우 박해진의 등장이 눈에 띈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조업이 끝난 후’라는 자막과 함께 일을 마치고 복귀한 ‘언니네’ 멤버들은 문을 열고 숙소에 들어가다 말고 깜짝 놀란다. 염정아가 무언가를 발견하고 “어마 깜짝이야!”라며 화들짝 놀라며 뒷걸음질 치자, ‘언니네’ 멤버들은 “뭐야, 뭐야, 왜!”라고 소리친다. 그러나 박준면과 덱스도 곧 같은 곳을 보고 일동 얼음이 된다.
나타난 건 배우 박해진. 편하게 누워있던 박해진은 그제서야 일어나 이들과 인사를 나눈다. 이어 박해진은 ‘숨겨진 요리왕’이라고 소개되는데, 생소한 재료를 언급하며 “이런 재료가 있으면 좀…”이라고 하자 염정아는 “(우리랑은) 급이 좀 다른가 본데?”라며 그의 요리 실력에 놀란다.
이어 박해진은 막힘없이 요리를 완벽하게 해낸다. 박준면이 요리 도중 맛을 보고 “여기 뭐 더 추가를 해야 하는데… 잠시만”이라고 하자 “고춧가루와 고추장이 좀 더 들어가야…”라며 추가할 양념을 곧바로 집어내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언니네’의 원조 ‘양념 박’이었던 박준면을 이어 ‘신(新) 양념 박’이라는 자막과 함께 박해진의 맑은 미소가 담기며 예고편이 끝난다.
새로운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박해진의 요리 실력과, 멤버들과의 케미가 궁금하다면 오는 15일 저녁 8시 40분, tvN ‘언니네 산지직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산하 기자 ksh1@tvreport.co.kr / 사진= tvN ‘언니네 산지직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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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순진해 보이는데~~현생도 그러하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