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은 기자] 그룹 핑클 출신 가수 이효리가 과감한 비키니 패션을 선보였다.
11일 이효리는 별다른 멘트 없이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비키니를 입고 해변에 앉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이효리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효리는 노란색 모자에 화려한 꽃무늬 비키니를 착용해 귀여우면서도 ‘힙’한 매력을 드러냈다.
비키니에도 굴욕없는 군살 하나 없는 탄탄한 보디라인과 앉아있어도 문제없는 홀쭉한 배가 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또, 이효리는 바라만 봐도 시원함이 물씬 풍기는 바다에서 서핑을 즐기는 모습은 물론 큰언니와 함께 찍은 다정한 투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의 큰언니는 선글라스를 착용했음에도 숨길 수 없는 이효리와 똑닮은 해맑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 누가 이효리였나 하고 다시 봤네”, “뒷모습이 똑같아요”, “누가 효리님이고 큰언니님인지 모르겠어요”, “큰언니와의 뒷모습이 영화 한 장면같아용”, “닮은 두분 다 미모가”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8년 그룹 핑클로 데뷔한 이효리는 2003년부터 솔로 가수 활동을 시작해 ‘텐미닛'(10 Minutes), ‘유고걸'(U-Go-Girl)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대한민국 대표 솔로가수로 등극했다.
예능, 방송 MC, 광고 모델 등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던 이효리는 2013년에는 가수 겸 기타리스트 이상순과 소식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들 부부는 JTBC ‘효리네 민박’에 출연하며 제주도 집에서 직접 일반인 민박객을 맞이하며 전원 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최근 이효리는 JTBC 예능 ‘엄마, 나랑 단둘이 여행 갈래?’을 통해 30년 만에 엄마와 첫 여행을 떠나며 그동안 속에 묻어뒀던 속마음을 꺼내 화제를 모았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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