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심수지 기자] 독일 출신 모델 겸 래퍼 빈지노 아내 스테파니 미초바 근황이 화제다.
미초바는 11일, “connected and recharged”(연결되고 재충전 됐다)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미초바는 남편 빈지노와 함께 몸을 맞대고 누워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휴가 중으로 추측되는 미초바는 파란색 비키니를 입어 만삭의 ‘D라인’을 드러냈지만, 여전히 모델다운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미초바는 지난 3일에도 “만난 지 10년 중에 2년 결혼 기념, 기념일 축하해 내 사랑”이라며 기념일 맞이해 빈지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미초바, 빈지노의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결혼 장려 커플”, “D라인이어도 예뻐요”, “임신 중에도 여전히 다정한 두 사람”, “애기 너무 궁금해” 등 반응을 전했다.
한편 미초바는 2014년부터 빈지노와 열애를 시작해 8년의 긴 연애 끝에 2022년 8월 결혼했다.
지난 5월 결혼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당시 미초바는 “Thank you for your congratulatory messages and well wishes and love. I got so emotional reading all of them. I am still in shock that there will be a human baby this year. (축하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보내주신 축하 메시지와 행운과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읽으면서 너무 감동받았습니다. 올해 아기가 나온다는 게 아직도 충격적이네요.) 축하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팬들에게 마음을 전했다.
출산을 앞둔 미초바는 그동안 꾸준히 임신 과정을 공개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온 바 있다.
심수지 기자 ssj@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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