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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희, 전부인 김지수에 폭탄 고백 “너와 살려고 빌라 샀다” (가족X멜로) [종합]

남금주 조회수  

[TV리포트=남금주 기자] ‘가족X멜로’ 지진희가 김지수랑 다시 살기 위해 빌라를 샀다고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 2회에서는 변무진(지진희 분)을 본 금애연(김지수), 변미래(손나은), 변현재(윤산하)가 충격을 받았다.

이날 변미래는 변무진이 가족빌라 건물주로 나타나자 당장 이사 갈 결심을 했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았다. 대출도 더는 힘든 상황. 일하랴 집 구하랴 바쁜 변미래의 회사 앞으로 불청객이 찾아왔다. 전 남자친구 권오현(최다니엘)이었다. 권오현은 “우리 헤어지자”라고 밝혔다. 변미래가 “헤어졌잖아”라고 했지만, “난 지금 헤어지는 거야. 너란 여잘 사랑할 자신이 없다. 나 사랑하긴 했니? 왜 결혼이 싫다는 거야. 사랑이 죄야? 죄냐고”라고 외치며 진상을 부렸다.

변미래는 “그만. 네가 헤어지자고 했고, 내가 차인 걸로 하자. 됐지. 이 정도 수치플이면 네 한풀이 충분히 한 거지”라며 질색했다. 길에서 넘어지기까지 한 변미래 앞에 남태평(최민호)이 나타났고, 변미래는 남태평의 자전거 뒤에 탔다. 변미래는 앞서 병원비도 내준 남태평에게 빚을 갚으려 했지만, 현금이 없었다. 변미래는 계좌이체를 하겠다고 했지만, 남태평은 “그냥 다음에 주세요”라고 했다.

빌라 주민들은 변무진이 어떻게 돈 벌었는지 내기를 했다. 코인, 주식, 복권 등 이유도 다양했다. 안정인(양조아)은 “일해서 벌었을 수도 있지 않냐”라고 했지만, 황진희(황정민)는 일해서 벌었을 리는 없을 거라고 단언했다. 변무진과 금애연이 부부였다는 소문도 동네에 빠르게 퍼졌다.

변무진은 금애연에게 “이 동네에 계속 살고 있을 줄은 몰랐다. 이사 정말 갈 거냐?”라며 “근데 왜 아무것도 안 물어보냐”라고 했다. 금애연은 “아무것도 안 궁금하니까”라고 돌아섰지만, 변무진은 “나 안 보고 싶었냐. 여기 그냥 계속 살아도 돼. 난 상관없거든”이라고 했다. 그런데도 금애연이 “차라리 길바닥에서 노숙하는 게 낫지”라고 강하게 나오자 변무진은 “월세 안 받을게”라고 밝혔다.

변미래는 과거 금애연이 미래분식을 차렸을 때를 회상했다. 금애연은 변무진에게 “우리 이게 진짜 마지막이야. 사고 치지 마. 넌 아무것도 하지 마”라고 신신당부했다. 미래분식은 장사가 잘됐지만, 사채업자가 들이닥쳤다. 변무진이 쓴 사채였다. 더 이상 참을 수 없던 변미래는 “그거 아냐. 엄만 그동안 기회를 너무 많이 줬다. 아버지한테. 이제 그만 꺼져요. 우리 가족 앞에서 죽을 때까지”라고 분노했다.

변미래와 금애연이 속을 끓이고 있을 때 변현재는 철없이 변무진의 새집에서 사진을 찍으며 SNS를 하고 있었다. 변미래는 “여차하면 이 새끼는 갖다버리고 이사할 거야”라고 말하며 금애연에게 “왜 미적거리냐. 이사 안 가고 싶은 거냐”라고 했다. 두 사람은 서로 복잡해진 마음에 언성이 높아지기도.

금애연은 담판을 지으려 변무진을 소환했다. 금애연은 “우리끼리 잘 살고 있었는데 왜 나타났냐. 우리 집인 거 알고 샀지”라고 추궁했다. 변무진은 아니라고 했지만, 금애연에게 거짓말 습관을 들키고 말았다. 금애연은 “너 죽을래?”라며 이유가 뭔지 캐물었다. 변무진은 “정말 몰라서 묻냐? 그래, 알고 샀다. 너랑 살려고”라며 “여기까지 오려고 내가 무슨 짓까지 했는 줄도 모르고. 근데 넌 꼭 나가야겠냐. 내가 그렇게 싫으냐”라고 눈물을 보였다.

이를 본 변미래는 “당장 손 떼”라며 달려갔지만, 남태평이 먼저 변무진에게 발차기를 날렸다. 변무진은 쓰러졌고 코피가 났다. 변미래는 금애연이 변무진을 챙기자 변무진을 밀어버렸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tvN ‘가족X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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