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36)가 남편인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47)와 연애했던 시절을 회상하며, 라이언 레이놀즈의 로맨틱한 모습을 공유했다.
7일(현지 시간),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제니 슬레이트는 외신 매체 ‘피플’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두 사람은 인터뷰에서 남편에게 받은 꽃다발 선물을 자랑했다.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남편과 처음 사귀었을 때, 남편이 매주 꽃다발을 보내줬다”라며 라이언 레이놀즈를 언급했다. 그는 “그뿐만 아니라 항상 카드도 보냈다. 카드에는 그 주에 일어났던 일이 적혀있었다”라며 “정말 아름답고 낭만적인 일이었다”라고 좋았던 시절을 회상했다.
제니 슬레이트 역시 남편인 작가 벤 샤턱에게 꽃다발을 선물 받은 경험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남편이 거대한 바구니를 들고 나가서 밖에 있는 수국을 따왔다”며 “나는 수국을 좋아한다”라고 전했다.
남편에게 평소 좋아하는 꽃인 수국으로 만들어진 꽃다발을 선물 받은 제니 슬레이트는 “꽃다발이 너무 커서 마치 수국 구름 같았다”라고 말하며, 부러움을 받았다.
한편,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지난 1998년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지난 2007년 드라마 ‘가십걸’에 출연하며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당시 그는 주인공 세레나를 연기했다.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지난 2012년 라이언 레이놀즈와 결혼했다. 두 사람 슬하에는 네 명의 자녀가 있다.
제니 슬레이트는 지난 2005년 데뷔했다. 이후 배우, 코미디언, 성우로 활약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그는 지난 2021년 현재의 남편인 벤 샤턱과 결혼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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