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심수지 기자] 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공개한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최준희는 “여름은 코랄녀”라는 멘트와 함께 복숭아를 들고 있는 상큼한 분위기의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7일에는 “스타일링 취저”라는 멘트와 함께 검은색 시스루 원피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공개한 근황 사진과 상반된 스타일, 분위기를 자아내 누리꾼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최준희 근황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예쁘다”, “이 메이크업이 찰떡”, “복숭아 분위기…”, “완전 다른 스타일인데 다 예쁘네”, “역시 다이어트가 미모의 비결?” 등 반응을 전했다.
키 170cm의 최준희는 보디 프로필을 목표로 43kg까지 감량을 예고했지만, 최종 47kg의 상태로 보디 프로필을 찍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깡마른 듯한 최준희의 몸매에 누리꾼들은 감탄과 더불어 걱정을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과거 루푸스병 투병으로 96kg까지 불어났던 몸매를 다이어트로 되찾은 최준희는 본인의 관리 수준에 만족하는 것으로 보인다.
최준희는 본인을 ‘학대’하는 것 같다는 반응에 “난 은근히 채찍질할 줄 아는 내가 좋다. 폭식할 정도로 먹는 건 나쁘지만 적정량으로도 7~8㎏ 안 쪄봤구나? 다이어트 한번 성공하면 이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음! 아마 내가 나한테 너그러운 마음을 가졌다면 모델 일도 못 했겠지?”라고 반응했다.
한편 최준희는 지난해 연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해 연예계 활동을 기대하게 했으나, 3개월 만에 계약을 해지하고 홀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심수지 기자 ssj@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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