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남금주 기자] 그룹 유니스(UNIS) 멤버들이 엘리시아를 킹받는 멤버로 많이 뽑았다.
7일 방송된 MBC M ‘주간 아이돌 시즌 4’에서는 유니스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유니스는 다짜고짜 2배속 댄스 신고식으로 컴백을 알렸다. 유니스는 ‘도파민(Dopamine)’과 ‘너만 몰라’를 힘겹게 추며 비명을 지르기도. 리더 진현주는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싱글 1집 ‘큐리어스(CURIOUS)’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릴레이 N문N답이 펼쳐졌다. 먼저 한국 멤버 윤아, 윤하, 현주, 서원의 차례. 똑똑한 멤버 순위로 방윤하는 임현주를 꼽으며 “저희는 몰랐던 삶의 지혜를 많이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두 번째 똑똑한 멤버는 자신이라고. 오윤아는 환생하고 싶은 멤버로 코토코를 택했다. 오윤아는 “가만히 있어도 웃긴다. 오버 리액션 담당이라고 소개했는데, 진짜 오버 리액션을 많이 한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임서원, 오윤아는 킹받게 하는 멤버로 엘리시아를 언급했다. “포즈가 킹받는다”, “시도 때도 없이 하트를 날린다”란 이유였다. 임현주, 방윤하는 코토코를 뽑으며 “오버 리액션을 한다”, “자기가 더 웃기면서 저보고 더 웃기다고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은 글로벌 멤버 나나, 젤리, 코토코, 엘리시아의 차례. 진현주와 다른 멤버들은 엘리가 아침에 무섭게 멍때린다고 제보했다. 진현주는 “오늘 아침에도 바로 앞에 옷방이 보이는데, 옷방에서 멍하게 있더라. 왜 그러냐고 물으면 (바로 웃으며) 아니라고 한다”라고 밝혔다. 코토코는 벌레 때문에 침대에서 떨어져서 10분 정도 기절한 적 있다고.
코토코는 엘리시아가 킹받는다고 말하며 “웃긴 일본어를 많이 한다”라고 밝혔다. 젤리가 킹받는 멤버는 엘리시아로, “음악을 듣다 갑자기 제 어깨를 잡고 립싱크를 한다”라고 했다. 나나 역시 엘리시아가 하트를 시도 때도 없이 날리는 건 물론 반쪽 하트를 안 해주면 삐친다고 말했다. 이에 엘리시아는 “태어날 때부터 하트를 좋아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프로대답러 투표 결과 엘리시아가 1위를 차지했다.
다음 코너는 말작가의 동작을 보고 노래 맞히기. 유니스는 에스파의 ‘아마겟돈’, 유니스의 ‘슈퍼우먼’, 아이브의 ‘아센디오’ 등을 맞히며 춤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임서원은 투어스의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를 맞혔다. 임서원은 붐과 이장준에 함정에 넘어가지 않고 맞혔고, 나나와 함께 춤을 췄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MBC M ‘주간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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