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산하 기자] 배우 한소희가 흘러내린 어깨끈으로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7일, 배우 한소희가 근황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한 가운데, 가녀린 어깨가 드러난 사진 한 장이 눈에 띈다.
한소희는 해외 일정을 위해 프랑스 파리로 향하며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그는 연분홍색 오프숄더 디자인에 어깨끈이 달린 상의를 착용하고 있다. 해당 옷을 입고 있는 사진 두 장 중, 한 장에서는 제대로 끈이 올라가 있지만, 나머지 한 장에서는 한쪽 끈이 흘러 내려가 있다.
한소희는 쇄골까지 오는 레이어드 단발 머리를 하고 분홍빛이 도는 메이크업을 하고 있다. 의상과 화장이 한데 어우러지는데, 그보다도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비현실적인 분위기가 돋보인다. 그가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준 것은 최근으로, 짧은 머리도 찰떡으로 소화해낸다.
해당 사진을 찍으면서 어깨끈이 자연스럽게 흘러내린 건지, 일부러 의도하고 찍은 건지 알 수 없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한국 바비”, “그림 같은 외모”, “단발이 이렇게 잘 어울릴 줄이야”, “머리가 짧으면 어려보이고 귀여워야 하는데 여전히 섹시하다”, “어깨까지 완벽해”, “미모로 국위선양” 등의 반응을 보이며 한소희를 향한 찬사를 보냈다.
한편, 한소희는 최근 배우 전종서와 함께 드라마 ‘프로젝트 Y(가제)’에 출연을 확정했다. ‘프로젝트 Y’는 서울 강남 배경으로 마지막으로 80억 금괴를 탈취하고 이 판을 뜨려는 두 친구의 욕망을 담은 누아르 작품이다.
김산하 기자 ksh1@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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