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서 기자] 배우 김우빈과 10년째 공개열애 중인 신민아가 드라마 촬영을 위해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7일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어쩜 그렇게 넌 다 예뻐. 뭘 해도 예쁜 밍. 웨딩드레스로 비주얼 압살 이슈”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민아의 모습이 담겨있다. 순백의 신부가 된 그는 여신같은 미모를 뽐내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이를 본 이들은 “왜 맨날 예뻐요?”, “3초짜리 영상인데 1시간 틀어놓음”, “러블리 그 자체”, “진짜 너무 예쁘다”, “진짜 사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민아가 입은 웨딩드레스는 그가 출연 중인 tvN 드라마 ‘손해보기 싫어서’ 속 착장이다. 앞서 그가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이 티저 영상으로 공개되며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드라마 ‘손해보기 싫어서’는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과 피해 주기 싫어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의 손익 제로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신민아와 김영대가 ‘쇼윈도 부부’가 돼 로맨스 호흡을 맞출 예정.
한편, 신민아는 지난 2015년 7월부터 10년 째 김우빈과 공개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한 의류 광고 촬영장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게 됐다.
신민아는 2017년 김우빈이 비인두암 투병을 할 당시에도 그의 곁을 지켰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까지도 두 사람의 데이트 목격담이 포착되며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드라마 ‘손해보기 싫어서’는 오는 26일 tvN에서 첫방송된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에이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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