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은 기자] 차범근의 셋째 아들 차세찌와 결혼한 배우 한채아가 안타까운 근황을 공개했다.
6일 한채아는 “아프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부상으로 발목을 제외한 오른쪽 다리 전체에 보호대를 착용한 한채아의 모습이 담겼다.
두꺼운 보호대를 착용했음에도 가려지지 않는 한채아의 극세사 다리가 눈길을 끈다.
164cm에 46kg를 자랑하는 워너비 몸매의 소유자 한채아는 평소 운동을 즐기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딸의 여름방학을 맞아 함께 떠난 여름 휴가에서 능숙하게 서핑을 즐기는 사진은 물론 헬스장에서 스트레칭을 하고 있는 모습 등을 공유하기도 했다.
또한 1일에는 지인과 함께 손흥민의 직관 경기를 보러 간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언제나 운동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줬던 한채아의 갑작스러운 부상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2006년 데뷔한 데뷔한 한채아는 2018년 5월 전 축구감독이자 스포츠해설가인 차범근의 셋째 아들 차세찌와 결혼해 같은해 10월 딸을 품에 안았다.
지난해에는 영화 ‘교토에서 온 편지’로 6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해 많은 화제를 모았으며 올해 1월에는 KBS 2TV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 서정원과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강력팀 형사 김태헌이 연이어 터진 살인사건을 함께 추적하며 거대한 소용돌이에 빠지는 멜로 추적 스릴러다.
극중 한채아는 타인과의 대화를 잘 이끌어가고 아픔을 위로하는 능력이 뛰어난 신경정신과 원장 유윤영 역을 맡았다.
한채아는 차기작으로 드라마 ‘밑도 끝도 없이, 너다'(미정)를 선택해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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