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남유림 기자]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분석 결과, ‘굿파트너’에서 불륜 남편과 싸우고 있는 장나라가 1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4년 7월 6일부터 2024년 8월 6일까지 방영한 드라마에 출연 중인 배우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를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 커뮤니량으로 측정하여 브랜드 평판 알고리즘으로 지수화했다.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분석은 크게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나누어 분석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브랜드에 대한 평가, 미디어의 출처와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 이슈에 대한 커뮤니티 확산, 콘텐츠에 대한 반응과 인기도를 측정할 수 있다.
2024년 8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10위 순위는 장나라, 신하균, 엄태구, 정은지, 남지현, 최진혁, 한선화, 이정은, 채종협, 김소현 순이었다.
이 중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장나라 브랜드는 참여지수 887,901 미디어지수 817,245 소통지수 641,317 커뮤니티지수 1,272,886이 되면서 브랜드 평판지수 3,619,348로 분석됐다. 이어서 신하균은 브랜드 평판지수 2,385,706으로 2위, 엄태구는 브랜드 평판지수 2,051,997로 분석되면서 3위를 기록했다.
2024년 8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드라마 ‘굿파트너’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은 장나라 브랜드가 1위를 달성했는데, 장나라 브랜드는 빅데이터 링크 분석에서 “냉철하다”, “까칠하다”, “맵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굿파트너”, “이혼 변호사”, “불륜”이 높게 나왔다고 한다.
한편, SBS 드라마 ‘굿파트너’는 이혼 전문 변호사 차은경(장나라)와 신입 변호사 한유리(남지현)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로 실제 이혼변호사가 해당 작품의 집필을 맡아 화제가 됐다. 그리고 주인공 차은경의 남편이 바람을 피워 이혼하려는 상황에서 통쾌한 복수극이 펼쳐져 이목이 쏠리기도 했다. 현실적인 에피소드와 생생한 연출, 배우들의 열연이 합쳐져 ‘굿파트너’는 통합 콘텐츠 랭킹에서 2주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장나라는 2022년 6세 연하의 촬영감독과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이뤘다.
남유림 기자 nyr@tvreport.co.kr / 사진 = SBS 드라마 ‘굿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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