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전하나 기자] 배우 김승현의 아내 장정윤이 둘째 딸을 품에 안은 가운데 장정윤이 예정일을 한 달 넘게 남겨둔 상태로 긴급 출산했다고 알려 이목을 끈다.
6일 장정윤은 직접 출산 소식을 전했다.
그는 지난 5일 출산했다며 “아직 예정일이 한 달 넘게 남았는데 제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오늘 급하게 입원했고 바로 출산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도 아이도 건강해요. 초음파에서도 미모 뽐내던 용복이(태명)는 실물도 예쁘네요. 안녕, 반가워, 나의 우주, 용복아!”라고 출산의 기쁨과 함께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김승현과 장정윤 부부는 지난 2020년 부부의 연을 맺었고 최근 TV 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 함께 출연 중이다. 그러나 지난 5일 두 사람은 부부 싸움을 하는 모습을 보여 많은 이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방송에서 장정윤은 둘째 아이 탄생을 기다리는 가운데 김승현이 결혼 전 낳은 딸과 갈등을 드러낸 것이다. 김승현은 아내와 딸 사이에서 중재를 하지 못했고, 제작진에 도움을 요청하며 가족 간의 문제가 드러났다.
심지어 장정윤은 첫째 딸인 수빈 양과 오해로 4개월간이나 대화를 단절했던 상태라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장정윤은 김승현의 딸과의 오해를 풀기 위해 방송에 출연했지만, 오히려 악플 테러까지 받았다고 토로했다. 이에 장정윤은 악성 댓글로 인해 태아 건강에 영향을 미칠 것이 걱정됐다고 했다.
한편, 방송작가 장정윤은 지난 2020년 미혼부였던 김승현과 결혼했다. 이후 시험관 아기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 9월 출산 예정이었다. 그러나 몸 상태가 악화돼 임신기간을 다 채우지 못한 채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TV조선 ‘위대한 탄생’
댓글6
축하드립니다.. 행복하게 알콩달콩 맛나게 즐기며 건강하세요.
추카추카 예쁘게 사는모습 보고싶어요~~
기쁜 소식이네요^^축하합니다 산모 아기 모두 건강하셔요~~
축하합니다 산모 아기 모두 건강하세요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