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남금주 기자] 그룹 NCT 127과 배우 안재현의 챌린지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5일 NCT 127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원래 내 일이 Chill | ‘삐그덕 (Walk) 음악방송 대기실 비하인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NCT 127이 동료들과 ‘삐그덕 (Walk)’ 챌린지 영상을 찍는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안재현은 “나 이거 한 시간 반 봤는데. 생으로 한 번 봤거든요? 안 됨.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도영은 “저희가 둘러싸겠다”라며 안재현을 가운데에 오게 했고, 안재현은 “진짜 한 시간 넘게 했다”라며 열심히 따라 했다. 하지만 챌린지는 어쩐지 멤버들의 웃음 참기가 되어버려 웃음을 안겼다.
노래가 한번 끝나고 안재현은 퇴장하려 했고, 멤버들은 “어디 가세요”라며 당황했다. 안재현은 “또 해? 리허설이 있어? 한번에 가는 거 아니야?”라며 머쓱해했다. 안재현은 원하는 스타일이 뭔지 물으며 “원하는 게 ‘멋있게’야?”라고 당당하게 물었다.
마크가 “본인 스타일대로 하는 게 좋다”라고 하자 안재현은 “자기들. 나밖에 안 보여도 몰라? 나 말했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챌린지를 마친 안재현은 “‘삐그덕’ 고맙다. 내 주제곡이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안재현은 챌린지 공개 후 ‘인간 삐그덕’이라 불리며 화제가 됐다.
안재현 외에도 동방신기 유노윤호, 라이즈 소희, 키스오브라이프와 챌린지를 찍는 모습이 이어졌다. 유타는 소희의 춤을 보고 “확실히 라이즈 느낌이 있다. 춤출 때 느낌이 있어”라고 밝혔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NCT 127 공식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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