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윤민수가 미국 명문대 진학을 위해 출국한 아들 윤후 군을 배웅했다.
윤민수는 3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건강하게 잘 다녀와”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의 주인공은 윤민수의 아들 윤후 군이다. 사진 속 윤후 군은 인천 공항을 배경으로 훌쩍 큰 청년의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미국에서의 대학 생활을 앞두고 있는 윤후 군에 네티즌들은 “사랑둥이 후가 이렇게 크다니. 대학 생활도 잘하길” “후 덕에 일요일이 행복했는데. 윤후 파이팅” “요정이었던 후, 잘 다녀오길” 등의 응원을 보냈다.
윤후 군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채플힐에 위치한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에서 대학 생활을 시작한다.
퍼블릭 아이비리그에 속하는 해당 대학은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중 가장 크고 오래된 대학으로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공립 대학 중 하나다.
미국의 제11대 대통령 제임스 K. 포크를 비롯해 펩시를 처음 만든 케일럽 브래드햄, 전 농구 선수 마이클 조던 등을 배출하기도 했다.
당시 윤민수는 “모든 발표가 끝나고 드디어 후가 학교를 결정했다. 마음껏 자랑하려고 한다. 축하해 달라. #가문의 영광”이라는 글을 남기며 행복을 표했다.
지난 5월 윤후 군이 월반으로 엘리트 오픈 스쿨 코리아를 졸업 졸업했을 때도 윤민수는 “자랑스러운 내 새끼, 졸업 축하해”라며 기특함을 전했다. 졸업식엔 이혼한 전 부인 김민지 씨가 동행해 특별함을 더했다.
한편 2006년생인 윤후 군은 지난 2013년부터 이듬해까지 아버지 윤민수와 ‘아빠! 어디가?’에 동반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윤민수 소셜
댓글1
잘 자랐구나~예뿐 여석이 예쁜짓만 하는네~ 건강하게 잘 다녀오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