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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뉴욕대” 이서진, 10분 전략 통했다…박서준·고민시 大만족 (서진이네) [종합]

남금주 기자 조회수  

[TV리포트=남금주 기자] 이서진이 ’10분의 마법’으로 ‘서진뚝배기’를 안정화시켰다.

2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2’ 6회에서는 이서진이 새로운 전략을 내세운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진이네’ 직원들은 어김없이 영업 준비를 했다. 헤드 셰프는 전날에 이어 박서준이었다. 새로운 메뉴는 순두부찌개. 고민시는 볶고, 정유미는 데치며 돌솥비빔밥 프렙을 끝냈다. 최우식은 열심히 일하는 이서진을 보며 “저희 사장님이 유니폼도 사주고, 밥도 해주고, 설거지도 해주고”라며 칭찬했지만, 이서진은 소꼬리에 집중했다. 최우식은 그런 이서진 뒤에 가서 눈치를 보며 살포시 기대기도.

직원들이 돌솥비빔밥존, 순두부존, 홀 등을 세팅하는 사이 이서진은 밖을 확인하고는 “장난 아닌데”라며 바로 유턴했다. 전날에 이어 어마어마한 대기 줄이 기다리고 있었다. 이서진은 새로운 전략을 세웠다. 이서진은 최우식에게 “10분 단위로 끊어서 손님을 받을까봐. 6시에 한 테이블 받고, 주문 넣고 또 다음 테이블 받고. 한꺼번에 다 몰리니까 주방이 너무 복잡해져서”라고 밝혔다. 전날 10분도 채 안 돼 26개의 요리와 11잔의 음료 주문을 받았던 터.

다같이 모여 파이팅을 외친 후 각자의 자리에서 전쟁을 시작할 준비를 했다. 이서진은 일단 한 테이블을 안내했지만, 주방은 닭갈비 토핑용 차이브를 아직 준비하지 못한 상태였다. 다행히 박서준과 고민시는 빠르게 정리했다. 첫 번째 주문서가 들어오기 전 이미 음식은 조리되고 있었다. 이서진이 주문을 받을 때 최우식이 먼저 주방에 알려줬기 때문.

첫 손님들이 주문을 마친 후 이서진과 최우식은 두 번째 팀을 안내했다. 신메뉴인 순두부찌개에 대한 반응은 좋았다. 이서진은 10분의 텀을 둔 것에 대해 “이렇게 하니까 널널하다”라고 만족했다. 주방도 첫 테이블 주문이 끝나고 다음 주문을 여유롭게 준비할 수 있었다. 이서진은 박서준에게 “이렇게 하니까 스무스하지?”라고 물었고, 박서준은 “굉장히”라고 답했다.

박서준은 “이 정도면 한달도 한다. 역시 뉴욕대 경영학과. 날이 갈수록 성장하게 된다. 성장드라마”라며 감탄했고, 고민시 역시 “이렇게 여유롭다니. 이 정도면 하루에 다섯 번도 회전해도 된다”라며 만족스러워했다. 콧노래를 부르며 여유로움을 만끽하는 두 사람. 박서준은 “비로소 시스템이 구축된 것 같다”라고 했고, 고민시는 “나날이 발전하는 게 웃긴 것 같다”라고 밝혔다. 박서준은 “가서 쇼핑이나 하고 오자”라고 말하며 홀을 보러 나가는 여유까지 있었다.

박서준은 고민시에게 주방 일을 알려주었고, 이를 지켜본 최우식은 “민시 아주 고급기술을 계속 배우면서 이러다 주방장하겠어?”라며 경계하기도. 이후 최우식은 “나랑 할 때보다 밝아보인다?”라고 질투했다. 고민시가 즐겁다고 하자 최우식은 “그럼 수요일에 지옥을 보여줄게”라고 예고해 웃음을 안겼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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