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다섯 명의 자녀를 둔 배우 토리 스펠링(51)이 비싼 대학교 학비를 걱정하며, ‘온리팬스’를 언급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1일(현지 시간), 배우 토리 스펠링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미스스펠링'(misSPELLING)에 배우 윌리엄 샤트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팟캐스트에서 두 사람은 자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세 명의 자녀를 둔 윌리엄 샤트너가 “많은 자녀가 학교에 다니고 있다. 대학 학비가 매우 비싸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며 “정말 미칠 지경이다”라고 교육비를 걱정했다.
윌리엄 샤트너의 이야기를 듣던 토리 스펠링은 “다섯 명의 자녀를 모두 대학에 보내려면 ‘온리팬스’에 가입해야 할 것 같다”라고 답했다. ‘온리팬스’란 성인 전용 플랫폼으로 최근 가수 박재범이 진출해 많은 관심을 받은 플랫폼이다.
‘온리팬스’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는 윌리엄 샤트너를 위해 토리 스펠링은 ‘온리팬스’를 설명하기 시작했다. 그는 “최근에는 코미디언, 요리사도 출연한다. 구독자가 돈을 지불하면, 여배우가 뭔가를 보여준다”라고 설명했다.
윌리엄 샤트너가 ‘뭔가’에 대해 궁금해하자, 토리 스펠링은 “구독자가 돈을 더 지불하면 비키니나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고 가슴을 보여줄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토리 스펠링은 지난 2006년 딘 맥더못과 결혼했으나, 지난해 파경을 맞이했다. 두 사람 슬하에는 다섯 명의 자녀가 있다. 이혼 후 토리 스펠링은 자녀를 홀로 키우며, 파산 위기임을 호소한 바 있다.
토리 스펠링은 ‘비버리힐즈의 아이들’에 출연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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