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변예진 기자] AOA 출신 신지민이 파격적인 외출룩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1일 신지민은 축구공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지민은 흰 크롭티를 입고 축구 경기 중계를 보며 신이 나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신지민은 흰 브라렛을 크롭티 위에 착용했으며, 트렁크 팬티를 입어 과감한 외출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오늘 패션 최고”, “몇 번을 봐도 너무 이쁘다”, “지민은 못 말려”, “패션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신지민과 절친이라고 알려진 가수 현아도 지난달 26일 일본에서 진행되는 ‘XD World Music Festival presented by Yogibo’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을 찾았다.
당시 현아는 도트 무늬의 민소매 탑과 미니스커트를 매치했다.
현아는 미니스커트 위에 속옷이 걸린 치마를 착용해 파격 공항룩을 선보였다.
한편 신지민은 지난 2012년 9월 그룹 AOA로 데뷔했다.
신지민이 속한 AOA는 ‘짧은 치마’, ‘단발머리’, ‘심쿵해’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신지민은 AOA의 리더이자 메인 래퍼였으나, 2020년 그룹을 탈퇴했다.
당시 멤버 권민아는 연습생 때부터 그룹 탈퇴까지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지속적인 정신적 가해 및 왕따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신지민을 가해자로 지목한 바 있다.
논란의 중심에 섰던 신지민은 그룹을 탈퇴하고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신지민은 약 2년 만에 가요계에 복귀했다.
변예진 기자 byj@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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