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남금주 기자] ‘나솔사계’ 미스터 강, 미스터 박의 자기소개가 눈길을 끌었다.
1일 방송된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4기 영숙, 영자, 현숙이 자기소개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4기 영숙은 “나이는 83년생, 이제 42살(만 41살)이 되었다. 여의도 외국계 IT 장비회사에 다닌다”라고 소개했다. 외모 조건으로 키를 많이 봤다던 영숙은 “나이 들어서 보니 키 커서 뭐하나 싶다. 지금은 따로 없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14기 영자는 “84년생이고, 울산에서 왔다. 현대중공업 총무부에서 비서로 일했는데, 지금은 의전 업무도 같이 하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14기 현숙은 “외국계 제약회사 세일즈 팀에서 일하는데, 올해는 서울에 있는 본사 내근직으로 발령 났다. 여행을 좋아해서 해외로 많이 다닌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남자 출연자들이 자기소개를 시작했다. 모두가 어리게 봤던 미스터 강은 82년생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데프콘은 “핵동안이네. 30대 중반이라 생각했는데”라고 말했다. 미스터 강은 “대전 연구소에서 원자력 연구원으로 일한다”라고 직업을 밝혔다.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선임 연구원이었다.
또한 그는 2년 넘게 그림을 그리고 전시까지 한 경험이 있다고. 미스터 강은 “대전에 30평대 자가 있다. 몸만 오면 된다”라고 강조했다. 미스터 강은 외모적인 부분으로 “전체적인 느낌을 본다”라고 말하며 2명이 마음에 있다고 했다.
다음은 미스터 킴의 차례. 미스터 킴은 “‘스트레인저’에 출연해서 굴욕을 맛봤다. 82년생이다. 구리에서 수입 키친웨어 유통기업 리테일 부서에서 근무 중”이라고 소개했다. 맥주회사에서 10년 일했다는 미스터 킴은 “술을 못 먹고, 운동을 좋아한다. 농구, 축구 자신 있고, 태권도가 3단이다”라고 밝혔다. 미스터 킴은 “외모로는 다리를 본다”라고 했다.
미스터 김은 85년생이며 대전 LG화학 기술연구원에 재직 중이라고 밝혔다. 미스터 김은 “스트레스를 안 받는 편이라 걱정이 거의 없다. 잔소리 듣는 걸 좋아한다. 순종적인 편”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성을 볼 때 외모를 보며, 그룹 리센느의 원이 같은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미스터 박은 “84년생, 주한미군 군무원으로 13년 차 근무 중”이라고 밝혔다. 미스터 박은 수상 스포츠에 특화되어 있고, 준프로에 가까운 자격증이 있다. 개인 장비도 있다”라고 밝혔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SBS Plus ‘나솔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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