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변예진 기자] 방송인 유병재가 건강 이상으로 응급실을 다녀온 후기를 전했다.
최근 유병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응급실 다녀온 소름 돋은 유병재’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유병재는 “피검사를 했는데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간 수치 40 정도가 평균이라고 알고 있다. 그런데 2000이 나왔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병원에서 ‘병재님 오늘 진단 꼭 하셔야 되고 오늘 수술 들어가셔야 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하시더라”라며 “상담받고 나오니까 규선(소속사 대표 겸 매니저)이 형이 없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화장실 갔나?’라고 생각했는데 진료실에서 나오더라.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상황이 심각한가? 형한테 따로 얘기를 하셔야 되는 상황인가’ 했더니 그사이에 다이어트약을 진료를 받고 나오더라”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유병재는 “진료 기다리고 있을 때 형이 혼잣말로 ‘센다’, ‘센다’라고 하더라, 알고 보니 삭센다라는 다이어트약이 있다고 하더라. 어느 정도면 나도 웃는데 리얼 소름 돋았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후 매니저가 다급하게 등장했으나, 영상이 끝나 해명을 듣지 못했다.
앞서 유병재는 지난달 18일 입원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특히 유병재는 “최장기간 금주”라는 짧은 근황을 전했다.
한편 유병재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매니저 유규선과 케미를 뽐내며 큰 인기를 끌었다.
유규선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의 이언주 작가와 주식회사 ‘블랙페이퍼’를 공동 설립했다.
변예진 기자 byj@tvreport.co.kr / 사진= ‘유병재’ 채널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