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하승연 기자] 월드스타 성룡의 아들이자 홍콩 배우 방조명(Fang ZuMing)이 여배우 예쯔치(Ye Ziqi)를 위해 상하이에 집을 산 것으로 전해졌다.
31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산리 뉴스 네트워크에 따르면 방조명의 열애설 상대인 예쯔치는 중국의 여배우로 알려졌다. 이미 과거 두 사람은 절친한 사이라는 루머가 돌며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열애를 인정한 적 없으며 오랜 친구 관계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과거 대만에서 자주 데이트를 했으며 성룡의 아들 방조명이 예쯔치를 위해 상하이에 8억이 넘는 집을 산 것으로 알려져 두 사람은 비밀 결혼을 했다는 소문까지 돌았다.
1994년생인 예쯔치는 방조명 보다 ’11살 연하’이며 2009년 데뷔해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이후 그는 여러 작품을 통해 연기에 도전하며 배우로도 활동을 펼쳤다.
한편 미국에서 태어난 방조명은 성룡의 아들로 잘 알려졌으며 배우로 활동 중이다.
그러나 2014년 방조명은 가진동과 함께 베이징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체포돼 6개월간 수감돼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으며 감옥에서 출소한 후 2016년 액션 코미디물인 ‘Railroad Tigers’와 2021년 그가 감독한 ‘Good Night Beijing’ 등 단지 몇 편의 영화에만 출연했다.
방조명은 최근 출소한 빅뱅 출신 승리와 지난 2023 싱가포르 그랑프리 행사에 참석해 파티를 즐기는 등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하승연 기자 hsy@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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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룡
코가 딱 아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