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하승연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놀라운 등근육을 자랑했다.
박나래는 31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이 맛에 운동”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나래는 어깨와 등이 훤히 보이는 백리스 원피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과감한 의상으로 건강미 넘치는 완벽한 뒤태를 자랑한 박나래는 탄탄한 등근육을 드러내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공개한 또 다른 사진에서 박나래는 자신이 먹은 요리를 자랑하며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일상을 전했다. 해당 근황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몸매 최고네요. 나래 언니 최고다. 저도 운동 시작하겠습니다. 등근육 멋있어요. 역시 박나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근 박나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다이어트 과정을 공개하며 화제가 됐다. 그는 53.7㎏에서 47.7㎏로 6㎏를 감량했으며 현재 48㎏대 몸무게를 유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그는 “지인들과의 약속을 다 취소해야 했다. 그때가 제일 힘들었다. 운동을 하면서 제일 많이 했던 얘기가 ‘나이 먹으면 살 안 빠져’, ‘바빠서 운동할 시간이 없어’, ‘난 원래 근육이 잘 안 생겨’였다. 제 선에서 노력을 안 하면 후회할 것 같더라. 안 되는 건 없다. 될 때까지 안 한 거지”라며 강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1985년 10월 25일생으로 만 38세인 박나래는 지난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그는 개그 프로그램 외에도 MBC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tvN ‘놀라운 토요일’, MBN ‘불타는 장미단’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하승연 기자 hsy@tvreport.co.kr /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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