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하승연 기자] 그룹 씨스타 출신 효린이 과감한 의상으로 완벽한 몸매를 자랑했다.
31일 효린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레드카펫”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효린은 가슴 부분이 깊게 파인 검은색 조끼를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특히 파격 상의로 군살 없는 탄탄한 몸매와 건강미 넘치는 모습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효린은 턱을 올리거나 분위기에 맞는 표정을 지으며 카메라를 마주 보는 등 그윽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해당 사진을 본 국내외 팬들은 하트 이모티콘을 댓글로 달며 효린을 향한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효린은 1990년생으로 만 33세이며 지난 2010년 6월 3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씨스타로 데뷔했다. 이후 ‘러빙 유’, ‘나혼자’, ‘쉐이크 잇’, ‘터치 마이 바디’ 등 여러 히트곡을 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매력 있는 외모와 허스키한 음색을 가진 효린은 멤버 보라와 함께 씨스타19로 활동하며 실력파 그룹으로 인정받았다. 최근 두 사람은 11년 만에 신곡 ‘노 모어(마 보이)’를 발표해 활발히 활동한 바 있다.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지난 2012년 드라마 ‘드림하이2’에 출연해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당시 효린은 제작발표회에서 “드라마나 영화를 많이 찾아본다. 인물 별 성격도 많이 파악하려고 애쓴다. 발음도 많이 연습한다”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낸 바 있다.
효린은 오는 8월 12일 디지털 싱글 웨잇을 발매한다.
하승연 기자 hsy@tvreport.co.kr / 사진= ‘HYOLYN 효린’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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