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나연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놀라운 다리 길이를 자랑하며 모델 포스를 풍겼다.
29일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은 광고 촬영 현장에서 찍힌 것으로 보이는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한혜진은 ‘Me’라는 글과 함께 블랙의 롱원피스를 입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한혜진은 길게 옆이 트여있는 롱원피스로 긴 다리를 자랑했다. 유광 소재의 롱부츠와 바짝 묶은 머리, 레드립으로 강조한 메이크업에서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또한 ‘Also me’라는 글과 함께 촬영 중인 현장 영상을 올렸다. 한혜진은 흰색 배경을 뒤로 검은색 시스루 스커트에 딱 붙는 상의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우아한 손짓과 움직임으로 ‘본업 장인’ 면모를 뽐내고 있다. 비치는 의상 사이로 보이는 다리 길이는 비현실적인 비율로 그가 ‘탑’급 모델임을 절로 인정하게 된다.
한편, 한혜진은 최근 예능 프로그램과 자신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자신의 ‘홍천 별장’을 직접 꾸미거나, 엄마에게 속아 일바지 차림으로 산속에 장뇌삼을 캐러 가는 등 친숙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본업인 모델 일을 할 때에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 반전 이미지로도 많은 사랑을 받는다.
한혜진은 방송인 조나단과 함께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 시즌2의 MC를 맡는다. 유쾌한 분위기와 입담은 물론 패션모델답게 센스있는 감각과 안목을 가진 만큼 ‘동네멋집’과의 조화가 기대된다. 시즌2는 9월 7일 첫 방송을 목표로 한다.
강나연 기자 kny@tvreport.co.kr / 사진=한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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