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나연 기자] NCT127 멤버 쟈니가 2주 내내 똑같은 음식만 먹었다고 밝히며 ‘소식좌’를 인증했다.
27일 ‘KBS Kpop’의 웹 예능 ‘노포기’에는 NCT127(엔시티127)의 태일, 쟈니가 게스트로 출연해 진행자 셔누(몬스타엑스), 정우(엔시티127)와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눴다.
정우는 “NCT127이 ‘소식좌’로 유명하다”라고 말을 꺼냈다. 태일과 쟈니는 “완전 그렇다”라고 동의했다. 정우가 “(멤버 10명인) NCT127의 간식비가 10만 원이다”라고 말하자 셔누는 “(6명인) 우리 팀은 식비 2천만~3천만 원 나온다”라며 충격을 받은 표정을 지었다.
쟈니는 식욕이 없는 NCT127 멤버들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그는 “삼겹살 먹으러가면 3명이서 가면 4인분 먹으면 배가 찬다. 2명이서 가면 2.5인분 먹는다”라고 말했고, ‘대식가’인 셔누는 “심각하다”라며 공감하지 못했다.
이어 쟈니는 “배달로 2주 동안 똑같은 음식만 먹었다”고 밝혔다. 그는 “(한 음식에 빠진게 아니라) 고민하기 싫어서 매일 같은 음식을 주문했다”고 말해 모두가 놀랐다.
이에 셔누는 “나는 음식 남기는 걸 못 본다”라며 “너무 많이 먹어서 가끔 속이 안 좋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NCT127은 7월 15일 정규 6집 ‘WALK'(워크)로 컴백해 타이틀 곡 ‘삐그덕’으로 활동했고, 28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리는 ‘케이콘 LA 2024′(KCON LA 2024)에 참석해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였다.
강나연 기자 kny@tvreport.co.kr / 사진=’KBS Kpop’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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