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카라 강지영과 허영지가 첫 만남을 떠올리며 솔직 입담을 뽐냈다.
26일 유튜브 채널 ‘JohnMaat’에 업로드된 ‘XYOB’에는 카라 강지영과 허영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해외 스케줄로 자리를 비운 MC 박준형을 대신해 전태풍이 다시 한번 스페셜 MC로 출격했다.
강지영과 허영지는 꾸밈없는 솔직한 입담과 리액션으로 방송 내내 ‘예능돌’ 면모를 자랑했다. 두 사람은 ‘엉덩이춤’ 신드롬을 불러온 대표곡 ‘미스터’와 ‘STEP’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현장 열기를 달궜고 지난 24일 발매된 카라의 디지털 싱글 ‘I Do I Do’의 포인트 안무도 펼쳐 눈길을 끌었다.
강지영과 허영지의 첫 만남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카라의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멤버 전원이 단체 사진을 촬영한 날, 두 사람은 처음 만났다고.
허영지는 “그때만 해도 서로 존댓말을 했다”라고 귀띔했다. 강지영은 “이후 팀으로서 스케줄을 같이 하다 보니 지금은 친해졌다”면서 “생각보다 서로 다른데, 그게 친해질 수 있었던 이유인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보여주듯, 강지영과 허영지는 즉석에서 진행된 밸런스 게임에서 모두 다른 보기를 택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XYOB’는 유튜브 채널 ‘JohnMaat’을 통해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되고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제공=JohnMa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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