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변예진 기자] 대만 프로농구 PLG 드리머스 치어리더 팀의 주장 지지(Zi Zi)가 계속되는 코 성형 루머에 결국 해명 사진을 올렸다.
26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star.setn’에 따르면 지지는 아름다운 외모와 뛰어난 댄스 실력을 갖추고 있어 현지에서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치어리더로 알려져 있다.
지지는 팔로워가 90만 명을 돌파해 팬들에게 질문을 받아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25일 지지는 “이혼했다고 들었는데 사실이냐”라는 팬의 질문에 “결혼, 자녀 출산 등 정말 말도 안 되는 소문이 너무 많다”라며 “글로 설명하고 싶지 않지만, 질문해 주셔서 말씀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저는 이런 일을 해본 적이 없다”라며 “뒤에서 헛소문을 퍼뜨리는 패배자가 되지 마라. 그런 짓은 당신을 한심하게 만들 뿐이다”라고 강조했다.
이후 일부 네티즌들은 지지의 코가 성형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를 본 지지는 유리에 세게 코를 눌러 ‘돼지코’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성형하지 않았다. 내 코는 진짜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지지는 평소 치어리딩을 하는 모습과 함께 일상을 자주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지지는 에스파 ‘수퍼노바(Supernova)’, 뉴진스 ‘하우 스윗(How Sweet)’, 키스 오브 라이프 ‘스티키(Sticky), 베이비몬스타 ‘쉿(SHEESH) 등을 커버했다.
특히 지지는 K팝 안무를 찍어 자주 영상을 게재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춤 너무 잘 춘다”, “이 춤은 아름다워”, “지지 춤 보는 걸 너무 좋아한다”, “너무 아름답게 춤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변예진 기자 byj@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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