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하승연 기자] 배우 박하선이 근황을 담은 유쾌한 일상을 전했다.
25일 박하선은 “사실 에코백이 제일 편하다. 근데 예쁜 에코백 모으다 보니 이게 진짜 에코일까 싶고 그래서 참고 있는 데 세상에 예쁜 에코백은 참 많다”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하선은 녹색 에코백을 어깨에 메고 입술을 쭉 내밀며 귀여운 표정으로 사진을 찍었다. 또한 카키색 티셔츠에 연두색 바지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활기찬 느낌을 자아냈다.
에코백을 든 박하선은 환한 미소까지 보이며 만족스러움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평소 명품 브랜드 가방을 즐겨 드는 박하선은 앞서 공개한 게시물에서 프랑스 M사의 명품백을 들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어 그는 “내가 자꾸 집에서 수동기계로 빙수 만들어 먹으니, 언니가 라디오 끝나고 망고빙수 사줬다. 이가 시릴 정도로 시원했다. 그래도 집빙수랑 태극*빙수 좋다. 더우니까 주절주저리 말이 많아지네 말 줄여야지”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공개된 다른 사진 속 박하선은 한 카페에서 망고 빙수를 먹으며 미소 짓고 있다. 해당 사진을 본 팬들은 “점점 이뻐지네요. 귀여워요. 매력 넘치네요. 뭐든 다 잘어울리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87년생인 박하선은 박하선 2005년 SBS 드라마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를 통해 데뷔했다.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던 박하선은 지난 2017년 8살 연상의 배우 류수영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현재 그는 SBS 파워 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을 진행하고 있다.
하승연 기자 hsy@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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