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변예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과 아야네 부부가 수천만 원의 출산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25일 이지훈과 아야네 부부는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 출연해 출산을 앞두고 고용노동부로부터 받는 급여를 비롯한 정부에서 받을 수 있는 출산 및 양육 혜택 수당을 정리했다.
‘임산부 교통비 지원’, ‘부모 급여’, ‘출산급여’, ‘산후조리경비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있었고, 이 가운데 아야네는 ‘프리랜서’ 지원금을 보며 “내가 프리랜서니까 프리랜서 가구 지원도 있다”라고 전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서현진은 “아내분이 어쩜 저렇게 꼼꼼하냐”라며 감탄했다.
올해 출산 및 양육 혜택을 정리하면 4,000만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개인의 조건과 지자체에 따라 상이하다.
특히 아야네는 “한국에서 출생 신고하고 일본 대사관에 가서 일본에서도 한 번 더 출생 신고해야 한다”라며 “그럼 이중 국적을 취득하고, 일본에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이지훈은 “이중국적을 취득해 일본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라고 설명하자 김용건, 김구라 등은 놀란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지훈은 “1,000만 원 정도 모이겠다”라고 예상했고, 이를 들은 아야네는 “다 젤리(태명)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지훈은 지난 2021년 14살 연하 일본인 아야네와 결혼했다.
이들은 결혼 4년 만인 지난 18일 득녀 소식을 전했다. 특히 아야네가 생활하는 조리원은 2주 입실 기준 객실에 따라 2,500만 원이라고 알려져 화제가 됐다.
변예진 기자 byj@tvreport.co.kr / 사진= 채널A ‘아빠는 꽃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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