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하승연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가 안면마비 후유증으로 치료를 받은 근황을 전했다.
25일 최희는 “오늘 아침에 한의원 가서 안면마비 후유증 침 치료받고 오른쪽 얼굴 팅팅 부어 강제 볼캡행. 안면마비 극복기 ING”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최희는 안면마비 후유증 치료를 받은 후 모자를 푹 눌러쓴 채 사진을 찍고 있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얼굴이 부었다는 최희의 주장과 달리 여전히 청순한 비주얼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최희는 지난 2022년 대상포진 후유증으로 이석증, 안면 마비, 난청 람세이헌트 증후군을 겪고 있음을 고백하며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후 자신의 채널을 통해 꾸준히 치료를 받고 있는 근황을 올리며 팬들의 걱정을 덜었다.
한편 최희는 1986년 7월 18일생으로 만 38세이며 2010년부터 2013년까지 KBS N SPORTS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청순하고 아름다운 외모로 화제가 됐으며 당시 ‘야구 여신’으로 불리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인간의 조건’, ‘팔로우미 4’, ‘화장대를 부탁해’, ‘오 마이 펫 시즌2’, ‘렛미인5’, ‘맘 편한 카페’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2020년 최희는 연상의 비연예인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그는 ‘최희로그 CHOI-HEE LOG’ 채널을 통해 가족과의 일상을 보여주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하승연 기자 hsy@tvreport.co.kr / 사진= ‘최희로그 CHOI-HEE LOG’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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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해서 고생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