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산하 기자] 한선화가 엄태구의 상의 탈의 현장을 습격했다.
24일, JTBC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측은 14화 방송분 일부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엄태구의 상의탈의 현장에 한선화가 들이닥치는 모습이 공개됐고 시청자들의 기대가 치솟았다.
영상에서 고은하(한선화 분)는 서지환(엄태구)에게 선물을 주는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꾸미기 위해 방 안으로 숨어들었다. 서지환이 방 안으로 들어오자 다급히 책상 밑으로 몸을 숨긴 고은하는 설레고 긴장되는 표정으로 적절한 타이밍을 노렸다. 서지환에게 줄 선물을 손에 든 채 들리는 소리에만 의존해 때를 노리던 고은하가 마침내 벌떡 일어서자, 눈 앞에 펼쳐진건 서지환의 맨몸.
뒤를 돌아본 서지환은 고은하와 눈이 마주치고 둘은 동시에 놀라서 어쩔 줄 몰라했다. 당황한 고은하가 황급히 몸을 돌려 시선을 피하자 다급히 그의 이름을 부르며 서지환은 다시 셔츠를 입었다.
해당 부분이 공개되자, 시청자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시청자들은 “진짜 예상을 못하겠네. 상의탈의를 선공개로 준다고요? 오늘 진짜 큰 거 오나…”, “은하 덕분에 지환씨 상탈도 다보네”, “엄태구 어른 섹시의 진수를 보여주네요, 미쳤다”, “태구님 당황하는 연기 왤케 잘하죠, 특유의 당황연기 너무 재밌어요”, “썸네일 보고 후다닥 달려옴. 진짜 아침부터 왕큰함박웃음 짓게 만드네” 등의 댓글을 달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표출했다.
고은하와 서지환의 서프라이즈 대참사 에피소드는 25일 목요일 저녁 8시 50분 JTBC ‘놀아주는 여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산하 기자 ksh1@tvreport.co.kr / 사진= JTBC ‘놀아주는 여자’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