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산하 기자] ‘톱 모델’ 한혜진의 요가복 핏이 화제다.
22일,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서는 모델 한혜진이 다이어트 전신 요가를 하는 영상이 공개됐고, 한혜진이 완벽한 요가복 핏을 선보여 관심이 모였다.
이날, 한혜진은 검은색상의 레깅스와 민소매 탑으로 이루어진 요가복을 착용하고 나왔다. 크롭 기장으로 짧은 탑은 그의 배 위로 올라와 있는데, 상체를 더욱 짧아보이게 만들어 줬다. 깊게 파인 시원한 디자인의 라운드 넥 상의에, 한혜진의 어깨선이 더욱 잘 드러났다.
유독 눈에 띄는 건 단연 한혜진의 다리 길이였다. 발목부터 골반 위까지 이어지는 검은색의 긴 레깅스가 그의 다리가 얼마나 긴지 잘 보여줬다.
영상 속 한혜진은 “제가 지금 입고 있는 운동복 보이시나요?”라며 운동복을 소개했다. 이어서 “쭉쭉 하고 싶은데 무릎이 안 펴져서 깜짝 놀랐어요. 관절염이 오고 있어요”라며 솔직한 근황을 전했다.
그의 긴 체구 덕분에 요가 동작이 잘 드러나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한혜진님 요가 자세가 확실히 예쁘네요”, “키가 크셔서 그런지 자세가 아주 잘 보이는 것 같아요”, “길다 길어”, “요가 너무 잘하시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혜진은 1999년 제2회 서울국제패션컬렉션 (SIFAC)을 통해 모델로 데뷔했으며, 2016년 MBC ‘나 혼자 산다’에 고정 멤버로 합류해 활약했다. 이어 2016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인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7에는 MBC 연예대상에서 MC를 맡아 준수한 진행 능력을 보여줘 호평을 받았고 버라이어티 여자 우수상을 수상했다. 현재는 직접 운영하는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김산하 기자 ksh1@tvreport.co.kr / 사진= 채널 ‘한혜진 Han Hye 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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